미국의 이란 공격 북한 김정은 쫄았니?
미국의 이란에 대한 참수 작전이 김정은에게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요 며칠 사이 김정은에 대한 노동신문의 보도가 사라졌습니다.
지난 3일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제거했습니다. 북미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이 되는데 현재 미국의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신경쓸 여력이 없어 보입니다.김정은이 도발이라도 한다면 이란에게 한 것 처럼 한방 보낼지도 모르겠습니다.참수작전 정말 김정은을 쫄게 만들정도로 정확하고 정밀했습니다.
이번에 숨진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은 이란의 제2인자입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긴급 성명을 내고 미국에 대한 가혹한 보복을 다짐했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 공격을 해오면 이란 내 52곳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이란에 대한 공격이 북한에 주는 메세지는 아주 강력합니다. 김정은에게 까불면 죽는다라는 메세지를 준겁니다.
새해들어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고 자극하는 수위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기를 촉구하지만 군사적으로 필요하다면 오늘 밤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끝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하면 군사적 초강대국인 미국이 어떤 전략을 검토할지 솔직히 트럼프 빼고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은 이라크 사담 후세인을 비롯해 미국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인물들을 제거한 전례가 많습니다. 북한이 이란이나 이라크와 달리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안심할 상황이 아닌데 김정은은 도대체 무엇을 믿고 까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위협을 크게 느낄수록 미국은 의외의 초강수를 택할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보다 온건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도 대북 선제타격 정책인 ‘코피 작전’을 검토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김정은이 쫄아서 잠시 숨어 있는것 같은데 빨리 미국과의 대화를 시작하는 현명한 선택을 북한이 해야 할겁니다.
실제로 미국이 북한에게 직접 타격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하지만 북한이 도발을 한다면 트럼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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