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이야기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탈북자 지성호

by 어색한1222 2020. 1. 8.
반응형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탈북자 지성호

어저께 더불어민주당에서 소방관 출신 오영환씨를 영입해 화재를 불러 모았습니다.
오늘은 자유한국당에서 인재영입 발표를 하는데 탈북자 장애인 지성호씨입니다.
탈북자 국회의원 1호가 될지 궁금합니다.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에서 한발 빠르게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회심의 반격을 준비했습니다.


한국당은 8일 오전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의 지성호 대표(35)를 영입했다고 발표한다고 합니다.
지성호씨는 북한에서 10대 때 사고로 한쪽 손과 다리를 잃은 뒤 탈북을 결심, 목발을 짚고 6000마일을 걸어 탈북한 인물이다. 이후에는 전 세계를 돌며 인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탈북기를 담은 '나의 목발이 희망이 될 수 있다면'이라는 저서를 내는 등 미국 정계에도 알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염동열 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지성호씨는 '꽃제비' 출신으로 팔과 다리가 끊긴 채 남한으로 왔다"며 "특히 미국에서 연설은 물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세 번씩이나 만나기도 해 인권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국당의 청년인재 영입이 지난해 11월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포함된 1차 발표 후 논란이 일면서 주춤했지만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한국당은 이날 영입인재 환영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인재영입 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이 20대 청년들을 영비하는 등 이미지 쇄신에 나선 건 그동안 인재영입 경쟁에서 민주당이 초반전 판정승을 거두는 모습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 좋은 인재 영입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