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인재 소병철 순천 출마?김광진 불출마 선언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광진이 불출마를 선언 했습니다. 아무래도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지자 청와대 잔류를 택한 것 같습니다. 아직 젊으니 언제든지 기회가 생길거라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김광진은 1981년생으로 현재 만 38세입니다.19대 비례대표를 통해 국회의원을 지냈고 20대에는 고향인 순천에 출마를 하려 했으나 경선에소 떨어져 국회 입성에 실패 했습니다.
21대에는 순천 출마가 점쳐졌으나 민주당에서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소병철 전 고검장 때문에 이번에 총선 출마를 포기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소병철 전 고검장의 고향은 순천이고 아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순척쪽에 출마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광진 불출마 선언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진(39)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8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용한 불출마 선언문`이라는 글을 올려 "정치인에게 가장 두려운 일중의 하나가 잊혀지는 것"이라며 "20~21대까지 8년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이 두렵지만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닌 쌓여가는 것으로 믿고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출마를 바라셨던 지지자분들과 순천시민들께 죄송한 마음이지만 내실을 채워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비서관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초선 의원(비례)을 지내며 당시 최연소 의원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선 순천시에 출마하려 했으나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셔 출마를 접은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지난 2019년 8월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됐습니다.
한편 현재 순천 지역구는 이정현의원인데 순천에서 불출마를 선언해 현재 무주공산이 된 상태입니다.
민주당이 순천출신 소병철 전 고검장을 인재영입 4호로 영입해 순천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병철의 고향은 순천이나 고등학교는 광주일고를 나와 선택지가 순천이냐 광주냐 저울질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아마 순천 출마를 염두에 두고 민주당에 입당 했지 않았을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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