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 10월1일부터

난임 치료 및 시술 건강보험 적용됩니다

2017년 10월 1일부터 난임 시술 및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체외수정 환자의 부담이 300만원에서 500만원 들던 금액이 49만원으로 줄어 듭니다. 또한 인공수정은 70만원에서 100만원 부담을 했어야 했는데 8만원으로 줄어 듭니다.

16년 출생아수 40.6만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고 난임 관련 진료환자는 매년 중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이에 정부는 난임 치료 시술을 통한 출산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동안 난임 치료 시술 비용은 보험 비급여 항목으로 1회 시술당 300-500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전액 환자 본인이 부다 했어야 했는데 10월 1일부터는 건강보험을 적용 (본인부담율 30%) 하기로 했습니다.

난임치료 시술 과정 중 본인 선택에 따른 시술을 제외한 모든 진료행위,난임치료 시술 과정에서 이뤄지는 진찰,마취 등 처치 및 각종 혈액검사,초음파 검사등 일련의 진료 비용 역시 건강보험이 적용이 됩니다.또한 과배란유도 등 시술과정에 필요한 약제도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습니다.

연령 및 횟수 등 급여 범위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건강보험 적용일 이전 지원 받은 횟수는 연계하여 산정하도록 했습니다.

난임으로 인해 심적,경제적으로 맘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보건 복지부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