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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잡동사니

영화 남산의 부장들 실화 개봉일

by 어색한1222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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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 실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월 22일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 10.26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설연휴에 맞추어 개봉을 하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을 그린 실화 바탕 영화입니다.연기력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에 꼽히는 이병헌,이성민,곽도원,이희준이 출연합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의 시작은 인터내셔널 예고편에서 섬세한 눈밑 떨림 연기로 화제를 낳았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도청 음성을 가만히 듣고 있는 장면입니다.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라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데 정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워싱턴으로 전환된 배경에는 전 중앙정보부장이자 정권의 내부고발자가 된 박용각(곽도원)이 있습니다.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1979년 독재정권의 부패와 비리를 꼬집고, 이 소식을 접한 청와대는 한바탕 뒤집어집니다. 한 때는 친구였던 박용각을 직접 찾아가는 김규평은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돌아온 한국에서 펼쳐지는 청와대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과의 충성경쟁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을 지속적으로 자극시킵니다. 여기에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이라는 짧은 문구는 과연 김규평의 충성심을 누가, 어떻게 흔들어 놓은 것인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입니다.



'남산의 부장들'은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밀도 있는 열연과 우민호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로 1979년의 드라마틱한 그날을 재구성합니다.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이 스크린에서 어떻게 재탄생 했을지 정말 빨리 보고 싶네요.

일단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보기 전에 MBC에서 방영 됐던 제 5공화국 드라마를 먼저 보시면 이해가 역사적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제 의견입니다.

남산의 부장들 개봉일은 1월 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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