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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잡동사니

택배 상하차 후기 알림(한진택배 천안)

by 어색한1222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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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하차 후기

곧 있으면 여름 방학입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알바현장으로 나올텐데 요새 알바자리 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극한알바로 불리는 택배 상하차 알바에 지원을 많이 합니다.

한 여름 ,무더운 날씨에 잘못하면 탈진이 날 수 있으니 무조건 도전 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이전 포스팅에서 목천 쿠팡 허브 상차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오늘은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에 대해 글을 쓰겠습니다.

각 지역마다 지역 택배 대리점들이 있습니다. 대형 물류센터랑은 조금은 다르다른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한진택배 천안성성지점에서 근무를 했는데 첫날부터 상차 업무를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cj 대전,쿠팡,경동택배에서 일을 해보았는데 역시 상차는 어딜 가든 힘듭니다.

오전에는 하차,오후에는 상차를 합니다.

 

 

위의 컨테이너 3대에 물건을 꽉 채우면 일이 끝납니다.ㅎㅎ

말이 3대지 양은 어마무시합니다.

1시간 30분정도 한대 채웁니다. 하지만 이곳은 cj나 쿠팡 처럼 숨쉴시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은 힘들지만 잠깐 물건이 안올 때 화장실도 갈 수 있고 담배도 피울 수 있으며 물도 자유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 사람들 성격 좋아서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으로는 좋았습니다.

휴대폰도 소지가 가능하나 전화 할 시간 없습니다.

 

 

대형 컨테이너에 테트리스처럼 물건 잘 쌓으면 됩니다.

천안 지역이라 농산물이나 공장 용품도 많은데 최고 무게 나가는 것이 20kg정도 나갑니다.

오이,메론,커피,화학용품,세제 등등...

 

 

 

위의 레일을 따라 물건이 올라오면 차곡차곡 컨테이너 안에 쌓으면 됩니다. 쉬워 보이지만 절대 쉽지 않습니다.

택배 상하차는 정말 큰 맘 먹고 일을 해야 합니다.

중간에 도망을 간다던지 하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아에 도전을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급은 9500이고 근무시간은 5-6시간 짧게 근무 했습니다.

하지만 온몸은 땀으로 젖었습니다.

정말 힘들긴 힘듭니다. 하지만 투잡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저런 사연을 안고 오신분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하십니다.

 

택배 상하차 후기 남깁니다.^^

절대 도전 못할 알바는 아닌데 아무나 도전 하지는 말아주세요.

다칠 위험도 있고 다음날 병원비로 알바비 다 쓸수도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그리고 마스크나 개인 물병은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반팔에 팔토시를 하고 가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신발은 안전화가 좋으나 없으면 가벼운 운동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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