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일산 출마 할까?배현진은 송파을

고민정 일산 출마 할까?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김현미 장관이 빠진 일산에 고민정 출마설이 돌고 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고사 하고 있는데 고민정이 출마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빠르면 오늘 청와대 인사개편을 한다고 합니다. 문재인의 최측근인 윤건영은 출마가 기정 사실 됐는데 고민정은 어떻게 될지모르 모르겠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민주당에 2번이나 출마를 고사를 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만약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를 하게 되면 문재인 정부 대변인 모두 출마를 하게 됩니다. 김수현,김의겸은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5일 “고 대변인이 총선 출마 쪽으로 마음이 기운 채 최종 고심 중”이라며 “인지도가 높은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출마 요구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고 대변인에게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시 출마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대변인의 총선행이 확정되면 박수현·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대통령의 ‘입’이었던 참모들이 모두 출마하게 된다. 박 전 대변인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김의겸 전 대변인도 지난달 전북 군산 지역에 출사표를 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KBS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도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줄곧 청와대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이미 예비후보에 등록을 해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 아나운서 출신 여성 국회의원이 배출될지 주목이 됩니다.